서울 중구가 오는 29일 오후 2시 장충동 주민센터 2층에서 전문 세무사가 1대1 무료 상담을 제공하는 '찾아가는 마을세무사'를 운영한다.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포스터.이 서비스는 지방세·국세 등 세무 분야 전반에 걸쳐 전문가가 주민을 직접 찾아가 상담하는 생활 밀착형 프로그램이다. 구청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이 가까운 현장에서 세무 전문가의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 상담은 중구청 세무관리과에 사전 전화 예약으로 신청하며, 선착순으로 접수하되 신규 신청자를 우선 선발한다.
지난해 여섯 차례 운영에서 45명에게 상담을 제공했으며, 만족도는 100%를 기록했다. "기존 마을세무사 제도보다 접근성이 좋고 상담이 자세하다", "운영 횟수를 늘려달라"는 현장 의견을 반영해 구는 올해 운영 횟수를 연 6회에서 9회로 늘렸다. 중구청과 장충동 등 8개 동을 순회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제7기 마을세무사 등 총 9명의 전문 세무사가 맞춤형 상담을 담당한다.
구 관계자는 "어렵고 복잡한 세금 문제를 혼자 고민하기보다는 전문가와의 상담으로 부담을 덜기를 바란다"며 "'든든한 내편 중구'는 늘 구민 가까이에서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는 행정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sisamae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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