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중앙도서관, 시니어 이야기꾼 양성 '모던 전기수' 본격 운영

sisamaeil 기자

등록 2026-04-27 11:20

강동문화재단이 운영하는 강동중앙도서관이 시니어 문화예술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 '모던 전기수'를 본격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모던 전기수 오리엔테이션.모던 전기수는 조선시대 이야기꾼 '전기수'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프로그램으로, 시니어가 직접 이야기를 각색하고 낭독·연기를 결합한 공연을 선보이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단순 교육에 머물지 않고 어린이·어르신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한 재능기부 공연까지 이어지는 것이 특징이다.


강동중앙도서관은 지난 17일 다목적홀에서 최종 선발된 참여자 15명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열고 전기수의 개념과 운영 방향, 교육 과정을 안내했다. 참여자들은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창작 활동에 높은 기대감을 나타냈다.


프로그램은 11월까지 운영되며 창작·연기 교육을 거쳐 지역 내 공연 활동으로 이어진다. 연말에는 성과 발표회를 통해 활동 결과를 지역 주민과 공유할 예정이다.


강동문화재단 김영호 대표이사는 "오리엔테이션에서부터 참여자들의 열정이 인상적이었다"며 "모던 전기수가 시니어의 새로운 사회적 역할을 확장하고, 지역사회에 따뜻한 이야기를 전하는 의미 있는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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